인스타그램, 서드파티 API 허가제로 정책 변경

Instagram이 서드파티 API를 허가제로 변경했습니다. 지난 11월 17일에 변경된 API 정책을 발표하면서 이 부분 바로 적용했습니다.

instagram-lockdown

주요 내용은 API 정책에 따라 사진을 편집하거나 사용자의 계정으로 사진을 올리는 기능은 지금과 같이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겠지만, 사용자의 타임라인 사진을 불러와서 보여주거나 특정 해시 태그의 피드를 가져와서 보여주는 등의 기능 제공은 앞으로는 어렵게 됩니다. 자동으로 추천하거나 팔로우 하는 기능들도 당연히 차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sta 또는 Gram 등 인스타그램으로 오해를 살 수 있는 이름을 가진 모바일 앱들은 브랜드 정책에 맞지 않다는 이유로 API가 차단 될 수도 있구요. 그 외에도 홈페이지에서 인스타그램 피드를 노출하는 부분에서도 지금까지 이용되는 부분에선 문제가 없겠지만, 이후 차단되거나 공식 API에 맞춰 수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11월 20일에 인스타그램 API를 활용해서 홈페이지에서 공식 계정의 사진과 해시태그의 사진을 보여주는 부분을 아이포유네트웍스에서 개발하고 있었는데, API 활용을 위해 인스타그램 관리자 모드에서 앱 등록을 신규로 진행하면서 이전과 달라진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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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에서 보신 것처럼 상태 표시줄이 추가되었고, Sandbox 모드가 제공되지만 동작하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 정책은 변경했지만, 추가적인 심사는 12월 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어서 API를 쓸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11월 27일) 공식 API를 쓸 방법이 없어서 우회적인 방법으로 쓸 수밖에 없었었습니다. 12월 3일 이후 실제 심사를 통과하면 다시 인스타그램 공식 API로 돌려놓아야겠지요. ㅜ.ㅜ 아흑~

인스타그램 API 활용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변경된 정책을 꼼꼼히 살펴보셔야 합니다.

– 2015년 11월 17일 : 인스타그램 API 정책 변경 발표 (Sandbox 모드 제공… 하지만 동작하지 않아요. ㅜ.ㅜ)
– 2015년 12월 3일 : 인스타그램 앱 심사 시작
– 2016년 6월 1일 : 기존 앱 유예 최종 시한

참고자료 및 기사
인스타그램 운영 정책 : https://instagram.com/about/legal/terms/api/ (Eng)
Instagram Kills Off Feed Reading Apps : http://techcrunch.com/2015/11/17/just-instagram/